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특검 발의 조건 달지 않겠다"던 한동훈, '공수처 수사 후 검토'로 후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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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4-08-28 18:24본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민주당 요구한 시한 지나자여권 분열 포석에 내가 왜…정 급하면 자기들이 처리
민주당 국민 상대로 장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진)는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추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의 발의 시한으로 제시한 26일까지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다.
한 대표는 이날 민주당의 여권 분열 포석에 따라갈 건 아니다라고 이유를 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발의하겠다던 기존 약속에서도 후퇴한 인식을 드러냈다. 민주당은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이 장난인가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훨씬 위험성 높은 (특검)법안을 던져놓은 상황에서 (나한테 발의까지) 열흘 준다, 이건 여권이 분열될 거란 포석을 두는 건데 내가 따라갈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한 대표의 제3자 추천안을 수용하겠다며 열흘 안에 발의하라고 한 요구를 최종 거절한 것이다.
한 대표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통화 내역을 언론에 흘리는 등 공격적인 수사를 한다면서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 여부를 정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완전히 틀린 생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공수처 수사 결과 미진할 때 특검하자는 것도 논리적으로 가능한 얘기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당내에서)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한 대표는 지난 6월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수사종결 여부를 제가 말하는 특검법 발의에 조건으로 달지 않겠다며 사족을 달면 국민 여러분이 또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발언과 달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날은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많다고 언급했다. 당내 여론을 수용하는 쪽으로 기운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당내) 이견을 좁히는 절차를 밟고 있다. 언제까지 하는지 보자 그럴 일은 아니다라며 정 급하면 자기들(민주당)이 대법원장 (추천) 특검으로 독소조항 빼고 새로 법안 발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 대표 측근들은 이날 대표회담을 하지 않고 영수회담으로 가려는 의도(장동혁 최고위원), 상도에 어긋난다(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고 시한을 못 박은 민주당 의도를 공격했다.
한 대표는 지난 6월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당시 당대표가 되면 진실 규명을 할 수 있는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제3자 추천 방식의 자체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다. 지난달 23일 당대표에 선출된 뒤 한 달이 넘은 시점까지 특검법 발의나 당내 공론화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은 한 대표가 약속을 어겼다고 공세를 폈다. 향후 민주당 특검법안을 밀어붙이거나 제3자 추천 법안을 야당이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특검 발의를 국민에게 약속한 것은 민주당이 아니라 한 대표 본인이라며 대국민 약속이 장난인가. 윤 대통령과 다를 줄 알았더니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했다. 힘이 없는 것인가, 용산(대통령실)에 미움받을까 용기가 없는 것인가라고도 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본인이 특검법을 핸들링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며 한 달 만에 밑천이 바로 드러난 정치인도 드물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내엔 한 대표가 특검법을 발의하지 않은 것을 명분으로 야당이 특검 추천권을 가진 민주당 특검법안을 다시 강행 처리하자는 의견이 많다. 다만 정기국회를 앞두고 조성된 여야 지도부 협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으려 조심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의 보물, 광릉숲 장수하늘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장수하늘소를 실내에서 인공사육하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2018년부터 광릉숲에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계속 방사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장수하늘소의 생활사를 알아보는 표본전시를 비롯해 2014년부터 11년 연속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사진기록, 장수하늘소 연구학자의 연구실 엿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에는 살아있는 장수하늘소의 애벌레와 번데기, 성충을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경기 포천시와 남양주시에 걸쳐 있는 광릉숲은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광릉요강꽃, 수달 등 18종의 천연기념물과 21종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 보고다.
이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곁에서 사라질뻔한 장수하늘소를 대량 사육해 자연으로 방사하는 단계까지 왔다며 장수하늘소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이번 특별전시회에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안석환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인사과 박효은 △예산실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구정대 △〃 연금보건예산과 박민정 △〃 국방예산과 유동훈 △세제실 조세정책과 배현중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최연 △경제구조개혁국 경제구조개혁총괄과 김요균 △재정정책국 재정정책총괄과 성인영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김영민 △공공정책국 공공정책총괄과 성기웅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홍승균 △개발금융국 개발금융총괄과 류소윤 △기획재정부 박지원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팀장급 △마약류관리신속대응단 팀장 이규배 △국정홍보행정관 서현정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최재봉 △서울지방국세청장 정재수 △중부지방국세청장 박재형 ◇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동훈 △광주지방국세청장 박광종 △대구지방국세청장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대원 △국세청 기획조정관 김재웅 △〃 정보화관리관 이성진 △〃 국제조세관리관 강성팔 △〃 징세법무국장 안덕수 △〃 개인납세국장 이승수 △〃 법인납세국장 이동운 △〃 자산과세국장 김국현 △〃 조사국장 민주원 △〃 복지세정관리단장 박종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김오영 △〃 조사1국장 양철호 △〃 조사2국장 심욱기 △〃 조사3국장 박해영 △〃 국제거래조사국장 한창목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영준 △〃 조사1국장 유재준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이종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보임 △보안기술단장 박해룡 ◇팀장급 보임 △보이스피싱대응팀장 석지희 △보안교육운영팀장 안예나
■조선일보 △CS수도권팀장 정정신 △CS마케팅기획팀장 직무대행 문현식
민주당 국민 상대로 장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진)는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추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의 발의 시한으로 제시한 26일까지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다.
한 대표는 이날 민주당의 여권 분열 포석에 따라갈 건 아니다라고 이유를 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발의하겠다던 기존 약속에서도 후퇴한 인식을 드러냈다. 민주당은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이 장난인가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훨씬 위험성 높은 (특검)법안을 던져놓은 상황에서 (나한테 발의까지) 열흘 준다, 이건 여권이 분열될 거란 포석을 두는 건데 내가 따라갈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한 대표의 제3자 추천안을 수용하겠다며 열흘 안에 발의하라고 한 요구를 최종 거절한 것이다.
한 대표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통화 내역을 언론에 흘리는 등 공격적인 수사를 한다면서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 여부를 정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완전히 틀린 생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공수처 수사 결과 미진할 때 특검하자는 것도 논리적으로 가능한 얘기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당내에서)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한 대표는 지난 6월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수사종결 여부를 제가 말하는 특검법 발의에 조건으로 달지 않겠다며 사족을 달면 국민 여러분이 또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발언과 달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날은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당내 여론이 많다고 언급했다. 당내 여론을 수용하는 쪽으로 기운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당내) 이견을 좁히는 절차를 밟고 있다. 언제까지 하는지 보자 그럴 일은 아니다라며 정 급하면 자기들(민주당)이 대법원장 (추천) 특검으로 독소조항 빼고 새로 법안 발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 대표 측근들은 이날 대표회담을 하지 않고 영수회담으로 가려는 의도(장동혁 최고위원), 상도에 어긋난다(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고 시한을 못 박은 민주당 의도를 공격했다.
한 대표는 지난 6월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당시 당대표가 되면 진실 규명을 할 수 있는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제3자 추천 방식의 자체 특검법 발의를 약속했다. 지난달 23일 당대표에 선출된 뒤 한 달이 넘은 시점까지 특검법 발의나 당내 공론화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은 한 대표가 약속을 어겼다고 공세를 폈다. 향후 민주당 특검법안을 밀어붙이거나 제3자 추천 법안을 야당이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특검 발의를 국민에게 약속한 것은 민주당이 아니라 한 대표 본인이라며 대국민 약속이 장난인가. 윤 대통령과 다를 줄 알았더니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했다. 힘이 없는 것인가, 용산(대통령실)에 미움받을까 용기가 없는 것인가라고도 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본인이 특검법을 핸들링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며 한 달 만에 밑천이 바로 드러난 정치인도 드물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내엔 한 대표가 특검법을 발의하지 않은 것을 명분으로 야당이 특검 추천권을 가진 민주당 특검법안을 다시 강행 처리하자는 의견이 많다. 다만 정기국회를 앞두고 조성된 여야 지도부 협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으려 조심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의 보물, 광릉숲 장수하늘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장수하늘소를 실내에서 인공사육하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2018년부터 광릉숲에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계속 방사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장수하늘소의 생활사를 알아보는 표본전시를 비롯해 2014년부터 11년 연속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사진기록, 장수하늘소 연구학자의 연구실 엿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에는 살아있는 장수하늘소의 애벌레와 번데기, 성충을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경기 포천시와 남양주시에 걸쳐 있는 광릉숲은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광릉요강꽃, 수달 등 18종의 천연기념물과 21종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 보고다.
이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곁에서 사라질뻔한 장수하늘소를 대량 사육해 자연으로 방사하는 단계까지 왔다며 장수하늘소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이번 특별전시회에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안석환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인사과 박효은 △예산실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구정대 △〃 연금보건예산과 박민정 △〃 국방예산과 유동훈 △세제실 조세정책과 배현중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최연 △경제구조개혁국 경제구조개혁총괄과 김요균 △재정정책국 재정정책총괄과 성인영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김영민 △공공정책국 공공정책총괄과 성기웅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홍승균 △개발금융국 개발금융총괄과 류소윤 △기획재정부 박지원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팀장급 △마약류관리신속대응단 팀장 이규배 △국정홍보행정관 서현정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최재봉 △서울지방국세청장 정재수 △중부지방국세청장 박재형 ◇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동훈 △광주지방국세청장 박광종 △대구지방국세청장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대원 △국세청 기획조정관 김재웅 △〃 정보화관리관 이성진 △〃 국제조세관리관 강성팔 △〃 징세법무국장 안덕수 △〃 개인납세국장 이승수 △〃 법인납세국장 이동운 △〃 자산과세국장 김국현 △〃 조사국장 민주원 △〃 복지세정관리단장 박종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김오영 △〃 조사1국장 양철호 △〃 조사2국장 심욱기 △〃 조사3국장 박해영 △〃 국제거래조사국장 한창목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영준 △〃 조사1국장 유재준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이종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보임 △보안기술단장 박해룡 ◇팀장급 보임 △보이스피싱대응팀장 석지희 △보안교육운영팀장 안예나
■조선일보 △CS수도권팀장 정정신 △CS마케팅기획팀장 직무대행 문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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