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구시민 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출시 3주년…시민 감사 특별이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4-08-28 17:42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구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 출시 3주년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 및 포장, 꽃배달 등 1만원 이상 주문하거나 4000원 이상 택시 요금 결제 시에는 응모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또 대리운전(1만4000원 이상) 이용 시에도 응모권을 지급받는다. 경품 응모에는 응모권이 1개씩 소요된다.
대구시는 골드바(7.5g)·대구FC 티켓·대구로 상품권(5만~10만원권)·스타벅스 상품권(3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대구로’는 2021년 8월25일 배달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누적 회원 약 55만4000명, 배달 주문금액 1705억원, 누적 가맹점 1만8960개, 택시호출 399만건 등을 기록 중이다. 지역 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점유율 최대 10%를 차지하며 민간 거대 독과점 플랫폼의 대항마로 성장했다.
대구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율 인상과 강제적인 무료배달 시행, 매장가·배달가격 이원화 및 물가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로는 중개수수료 2%, 결제수수료 2.2%를 책정해 민간 플랫폼 대비 8~11% 정도 저렴한 수수료를 유지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아동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재까지 누적 16만5000건, 총 4억1000만원의 배달팁을 지원했다. 대면결제에 따른 결식아동들의 낙인감 해소와 편의점 간편식 이용 편중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로’가 전국 공공앱 중 가장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상공인과 이용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울릉도 북면 삼선암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30대 관광객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씨는 함께 물놀이하던 친구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의식을 찾지 못했다.
앞서 낮 12시23분쯤 경북 포항 오도리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당시 비번이었던 소방관과 피서객들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