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 목사’가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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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8-23 19:49본문
충북 영동의 한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군종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미수 혐의로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 목사 A 소령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영동의 한 부대 인근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민간인 여성 신도가 여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인스타 팔로워 구매 중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다.
불법 카메라는 여자 화장실 칸막이 3곳의 휴지통마다 1대씩 총 3대가 설치돼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교회는 부대 바깥에 있는 곳으로, 민간인들과 군인 가족 등이 함께 이용하는 곳이다.
A 소령은 부대 내에서 자체 조사가 시작되자 자신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상관에게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민간 수사기관에 넘겨야 한다는 법령에 따라 지난 12일 경찰에 카메라 등 관련 자료를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 소령을 대상으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카메라에서 별다른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포렌식을 진행해 삭제 정황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미수 혐의로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 목사 A 소령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영동의 한 부대 인근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민간인 여성 신도가 여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인스타 팔로워 구매 중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다.
불법 카메라는 여자 화장실 칸막이 3곳의 휴지통마다 1대씩 총 3대가 설치돼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교회는 부대 바깥에 있는 곳으로, 민간인들과 군인 가족 등이 함께 이용하는 곳이다.
A 소령은 부대 내에서 자체 조사가 시작되자 자신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상관에게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 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민간 수사기관에 넘겨야 한다는 법령에 따라 지난 12일 경찰에 카메라 등 관련 자료를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 소령을 대상으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카메라에서 별다른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포렌식을 진행해 삭제 정황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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