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글로벌 라이브 방송 시작한 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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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8-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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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있는 명품 직영 매장에서 라이브커머스(라방)를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간판 프로그램 ‘구해왔쇼라’를 통해 해외 직구 라이브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구해왔쇼라’는 희소성이 큰 아이템을 MZ세대에게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론칭 이후 액세서리 등 희귀 아이템을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목할 점은 해외 직구 라이브커머스를 라이브 방송용 스튜디오가 아닌 해외 명품 브랜드 직영 매장에서 직접 진행한다는 데 있다.
‘구해왔쇼라’ 진행자가 카메라로 진열대를 비추면서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요청에 따라 착장 모습도 보여주는 등 해외에서 쇼핑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시청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른 뒤 현지 매장 판매가로 결제하면 진행자는 주문 접수와 함께 매장에서 즉시 결제해 한국에 있는 고객에게 발송해준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상품은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해외 전용 라인업이나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품절된 구하기 어려운 상품 위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라방의 공간적 제약이나 상품 라인업의 한계를 과감히 깼다면서 해외여행 경비나 부대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현지에서 직접 쇼핑하는 것 같은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론칭 방송은 22일 오후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6시 라발레 빌리지의 ‘페라가모’ 매장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튜디오 백, 호보 숄더 백 등이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정식 론칭 방송을 기념해 현지 아웃렛 판매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이 지난달 19일 프랑스 파리 명품 아웃렛 라발레 빌리지 ‘보테가 베네타’ 매장에서 선보인 라방 파일럿은 목표 매출을 30%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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