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충남서 온열질환 사망자 잇따라…이달 들어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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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8-21 19:27본문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충남지역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예산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4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쯤 예산의 한 농장에서 감자 선별 작업을 하다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예산에서는 이틀 전에도 80대 여성 B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B씨는 지난 16일 낮 12시30분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창고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40분쯤 결국 숨을 거뒀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태안군에서 80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여성 C씨가 의식을 잃고 집 앞에 쓰러져 있다 숨진 채 발견됐다. C씨 역시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가 지난 5월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지난 17일까지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7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예산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4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쯤 예산의 한 농장에서 감자 선별 작업을 하다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예산에서는 이틀 전에도 80대 여성 B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B씨는 지난 16일 낮 12시30분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창고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40분쯤 결국 숨을 거뒀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태안군에서 80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여성 C씨가 의식을 잃고 집 앞에 쓰러져 있다 숨진 채 발견됐다. C씨 역시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가 지난 5월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지난 17일까지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7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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